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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약과 수술로 군림한다! 전세계 제약 헬스케어 시총1위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JNJ) 기업분석, 투자분석(1탄) - 사업구조(BM) 파악하기 본문
세상을 약과 수술로 군림한다! 전세계 제약 헬스케어 시총1위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JNJ) 기업분석, 투자분석(1탄) - 사업구조(BM) 파악하기
보리봉봉의 초보직장인 경제적자유 블로그~ 2020. 12. 11. 10:06안녕하세요? 보리봉봉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베이비로션으로 유명한 미국 헬스케어 시총 1위 기업인 존슨 앤 존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석은 아래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기업개요 -> CEO->주주정보-> 사업구조 -> 산업분석
*대부분의 자료는 뉴스와 기업보고서 및 IR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이 자료는 참고용입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1. 존슨 앤 존슨 기업개요
[기업개요]
회사명 :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종업원수 : 132,200명
시가총액 : 437조
업종 : 헬스케어 - 제약
대표상품 : 의약품, 생활건간용품, 의료진료기기
존슨 앤드 존슨은 1886년에 로버트 우드 존슨(Robert Wood Johnson)이 동생 제임스 우드 존슨(James Wood Johnson), 에드워드 미드 존슨(Edward Mead Johnson)과 함께 소독된 외과용 붕대와 거즈, 실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세운 것으로 시작된 헬스케어 대표회사입니다.
당시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외과 수술이 행해지는 것이 보편화된 시절에 소독과 위생처리에 대한 책까지 펴내며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제조업체가 아닌 인간을 생각하는 철학을 갖는 기업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문서로 내려오는 존슨 앤 존슨만의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업의 첫 번째 책임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 대한 것이다. 두 번째 책임은 기업이 종원들에 대한 것이다. 세 번째는 지역사회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책임은 우리 주주들에 대한 것이다."
1944년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이후 맥닐, 얀센제약 등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제약회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지주 회사로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군은 소비자, 제약 및 의료 기기의 세 가지 부문을 통해 운영됩니다.
회사의 사업은 인간의 건강 및 복지와 관련된 제품 생산이며
소비자 부문에는 베이비 케어, 구강 관리, 스킨케어, 비처방전 의약품, 여성 건강 및 상처 관리 시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이 포함됩니다.
제약 부문은 면역학, 전염병, 신경 과학, 종양학,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을 포함한 5 가지 치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의료 기기 부문에는 정형외과, 수술, 심혈관, 당뇨병 관리 및 시력 관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연구 시설은 미국,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스라엘, 일본, 네덜란드, 싱가포르, 스위스 및 영국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제품으로는 클린 앤 클리어, 뉴트로지나와 같은 화장품부터 아큐브 콘택트렌즈, 존슨즈 베이비 로션, 리스테린, 타이레놀, 지르텍 , 니조랄 등등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현제 미국 시가총액 11위를 하고 있는 대기업입니다. 테슬라가 언제 6위가 되었죠?
[58년 연속 배당성장주]
배당성장 +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온 회사입니다.
2. CEO
이름 : 앨릭스 고 스키(Alex)
1982년 미국 육군사관학교 학사
1996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1998년 존슨 앤 존슨의 자회사 얀센 제약 영업 부분 책임자.
2004년 ~ 2008년 스위스 기반의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 CEO
2008년 ~ 2012년 존슨 앤 존슨 부회장
20012년 ~ 현재 존슨 앤 존슨 회장 겸 CEO
CEO 평가에서 77점을 받고 있습니다.
비교 대상인 화이자의 알버트 불라(69점), 머크의 케네스 프레이저(75점), 유니레버의 앨런 조프(75점)를 비교해보면 상위 5% 정도의 평가를 받는 CEO라고 합니다.
엔지니어링 부서, 아프리카 계 미국인, 흑인 직원, 아시아 직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됩니다. 그러나 인사부, 제품 부서, 입사 1년 미만인 직원은 CEO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CEO 점수는 지난 90 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3. 주주정보
내부 직원 0.08%, 기관투자자 70의 비중을 보여줍니다. 개인투자자의 비중도 거의 30%가 되는군요?
시가총액이 크고 다우존스 지수와 S&P에 편입된 종목이다 보니 비중이 대표적인 기관투자자들에게 고르게 분산되어있습니다.
펀드는 S&P500에 들어가는 펀드와, 배당, 가치, 헬스케어 관련된 펀드들이 눈에 보이네요.
내부자 거래를 보면 6개월간 구매 1건 매도 2건으로 실질적으로 매도한 금액이 더 많습니다.
올해의 가격을 보면 147달러~153달러의 가격에 내부자들이 많이 팔았습니다. 스톡옵션으로 62달러에 매입해서 두배 이상씩 먹고 빠졌네요.
내부자들은 자금이 급했을까요? 아니면 존슨 앤 존슨의 주가가 비싸다고 생각했을까요?
4. 존슨 앤 존슨 사업구조
존슨 앤 존슨의 사업구조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바로 소비자 제품, 의료기기, 의약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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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제품 | 의료기기 & 진단 | 의약품 |
1) 소비자 제품(매출 비중 16.9%)
- 미용에 사용되는 개인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 베이비케어, 구강관리, 여성건강 및 상처 관리 시장, 뷰티 브랜드 등이 포함됩니다.
| 피부 관리 제품 | 뉴트로지나, AVEENO, DR.CI:LABO, NEOSTRATA, DABAO |
| 셀프 케어 제품(처방저 없는 의약품) | 타이레놀, MOTRIN ®, ZYRTEC ®, BENADRYL, ZARBEE 'S ™, 니코레트 ® |
| 필수 건강 제품(일상관리 제품) | 리스테린 ®, BAND-AID ®, JOHNSON ’S ®, OGX ®, Maui Moisture |
- 뉴트로지나 및 AVEENO, 타이레놀이 가장 많은 매출을 만들어 주는 주력상품입니다.
2) 의료기기 & 진단(매출 비중 31.6%)
- 의료기기 부분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중재술, 시력 치료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제품군이 포함됩니다.
-주로 의사, 간호사, 병원, 안과 진료 등의 전문 분야에 사용됩니다.
- 수술과 정형외과 부분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입니다.
- 수술로봇과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앞으로 새로운 성장잠재력으로 꼽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3) 의약품(매출 비중 51.4%)
- 제약 부분은 6가지 치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면역학, 감영 성질환, 신경과학, 종양학, 심혈관 및 신진대사, 폐 고혈압
- JNJ는 혈액암의 절대강자로도 불립니다.( IMBRUVICA ®, DARZALEX)
- (면역학) : REMICADE ®, STELARA 가 대표상품이며 최근 급성장중인 상품은 TREMFYA ®입니다.
- (전염병 관련) : PREZISTA ® / PREZCOBIX ® / REZOLSTA ® / SYMTUZA가 주력입니다.
- (신경과학) : INVEGA SUSTENNA ® / XEPLION ® / INVEGA TRINZA ® / TREVICTA ®가 주력입니다.
- (종양학) : IMBRUVICA ®, DARZALEX ®가 주력입니다.
- (폐 고혈압) : OPSUMIT ®가 주력입니다.
- (심혈관 및 신진대사) : XARELTO ®가 주력입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려주는 의약품들은 건선치료제인 STELARA와 혈액암 치료제인 IMBRUVICA ®, DARZALEX ®입니다.
제약 부분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의료기기의 매출이 감소하였네요. 아직까지는 제약분야가 대표적인 회사의 캐시카우입니다.
지역별로 매출을 보면 미국 51.3% 유럽 22.5% 아시아권 18.9%를 차지하고 있네요.
5. 산업분석
[제약시장]
존슨 앤 존슨의 매출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미국 자체만으로도 연평 윤 6~9% 성장을 전망하고 있죠.
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85
글로벌 의약품시장 '1.5조달러' 코앞...위기와 기회는? - 메디칼업저버
급속한 노령화 속도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는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 세계 제약시장은 경제성
www.monews.co.kr
존슨 앤 존슨은 브랜드 가치가 109억 달러로 전년대비 1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Brand Finance Pharma 25 2020 순위에서 업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제약 부분 브랜드 순위]
brandirectory.com/rankings/pharma
Pharma 25 2020 | The Annual Brand Value Ranking | Brandirectory
Find out more about the world's Top Brands on Brandirectory, the world's largest brand valuation database. Brand values, profiles and rankings for Top Brands like Amazon, Google, Apple, Microsoft, Facebook, Walmart, Huawei and many more.
brandirectory.com
최근에는 미국 최고의 투자 구루 중 하나인 레이달리오도 존슨 앤 존슨 주식을 최근에 새로 담았네요.
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1304079i
美 투자대가 레이 달리오는 왜 존슨앤드존슨(JNJ)에 투자했을까? [주코노미TV]
美 투자대가 레이 달리오는 왜 존슨앤드존슨(JNJ)에 투자했을까? [주코노미TV], 주코의 해외주식 58년간 배당 늘려온 배당성장주 수술용 로봇 플랫폼 오타바 공개 소송 리스크에 주가는 부진
www.hankyung.com
열심히 코로나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내년 2월에 시판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조금 늦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잠정 중단됐던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이 재개된 것은 호재라 합니다. 존슨 앤 존슨의 수석 사이언티스트는 내년 2월까지 FDA의 코로나 백신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낼 수 있고 냉장보관과 유통이 용이한 것이 타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는 장점이라 하네요.
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3674
데일리메디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내년 2월 시판 목표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도 곧 출시될 전망이다. 내년 2월에는 승인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
www.dailymedi.com
벌써 1억 달러 분량의 존슨 앤 존슨의 백신은 선계약이 되어있네요?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80609741
"백신 나오는대로 선점"…美, 7억회분 '싹쓸이'
"백신 나오는대로 선점"…美, 7억회분 '싹쓸이', 존슨앤드존슨서 1억회분 확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와도 계약 효과 논란에도 선진국들 '사재기'
www.hankyung.com
[수술기기 시장]
새로운 성장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로봇 수술은 2025년까지 수술의 40%를 담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5606622653576&mediaCodeNo=257&OutLnkChk=Y
[미래기술25]②2025년 수술 40% 수술로봇 담당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로봇이라는 말은 ‘강제 노동’을 의미하는 체코어 ‘로보타’에서 나왔습니다. 1920년 체코슬로바키아 극작가 차펙이 희곡에서 처음 사용했습니다. 로봇은 초기 공장에
www.edaily.co.kr
로봇시장 점유율 부분에서 존슨 앤 존슨은 5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존슨 앤 존슨은 1등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에 대항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 2018년 프랑스 무릎 수술 로봇 전문업체 오소택시(Orthotaxy)를 인수
- 2019년 2월 수술용 플랫폼 모나크를 만든 오리스 헬스(Auris Health)를 인수했습니다.
- 2020년 존슨 앤 존슨은 알파벳의 의료부문 법인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가 공동 설립한 수술용 로봇 스타트업 버브 서지컬(Verb Surgical)의 잔여 지분 인수
존슨 앤 존슨의 신형 로봇인 오타 바는 2022년부터 임상 시험절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39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39
www.irobotnews.com
[소비자 제품 시장]
반면 소비자 제품 시장은 많은 클레임과 소송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허분쟁, 제품에 대한 책임 등과 관련된 많은 소송들이 있습니다. 특히 베이비파우더의 활석 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송들이 유명하죠.
Bloomberg는 총 합의금 규모를 50억~100억 달러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2790.html
美법원, '발암 파우더' 판매 존슨앤드존슨에 2조5000억원 배상판결
미주리주 항소법원 "석면 함유 알면서도 은폐" 사측은 "판결 인정 못해...대법원에 상고할 것"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물질인 ..
biz.chosun.com
마약성 진통제에 의한 소송 문제도 있습니다.
회사는 합의 비용으로 40억 달러를 잡아놓고 있습니다.
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390
수십만명 사망 美 '마약성 진통제' 사건 합의 될까?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수십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의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소송이 협상에 진전을 보이면서 합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현지시간 18일 복수
www.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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