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F&B(교촌에프앤비) "공모주 청약" 이슈 요약

안녕하세요 보리봉봉입니다.  

 

오늘은 최근 공모 청약으로 이슈되고 있는 교촌 F&B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도록 합시다.

 

자료는 중간중간 업데이트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이슈관련 자료들은 경제 이슈들을 정리하고 공부하기 위한 자료이므로 정치적, 개인적 견해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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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F&B는?]

교촌 치킨은 내년 창립 30년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입니다.

 

국내 1위의 치킨 프랜차이즈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번 상장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타이틀을 갖게 됩니다.

 

치킨계 빅3 업체(교촌치킨, BHC,BBQ) 중 하나입니다. 

 

지난 3월부터 HMR(가정간편식) 상품을 개발해 판매중이며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사업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어릴적 초등학교 앞에서 종이박스에 나눠주던 무료 교촌치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6개국에 총 37개 해외매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맹점 수는 1,198개로 가맹점 연평균 매출 6억원 상당의 전통있는 프렌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내용]

11월 2일 교촌애프앤비는 10월 28일 ~ 10월 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상단 공모가를 1만 2,300원으로 최정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쟁률 : 999.4 대 1

총 공모금액  : 713억원

수요예측 참여기관 : 1109개

 

전체 기관중 91.1%에 해당하는 1010개 기관이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11월 03일 ~ 11월 04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16만주가 배정될 예정입니다.

 

제가 투자할때 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를 통해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공모 청약주수 : 5,800,000주

1인 최대 청약주수 : 100주  

주당 공모가는 : 12,300원

총공모금액 :  71,340,000,000원

의무보유확약비율 : 3.9%

 

청약일  : 11. 3 (화) ~ 11. 4 (수)

환불일  : 11. 6 (금)

상장일  : 11. 12 (목)

 

빅히트 사건으로 차게 식은 시장의 투자상황에 비하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의무보유확약비율이 3.9%로 낮은 것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SK바이오팜(81.15%), 카카오게임즈(46,250 +2.44%), 빅히트엔터테인먼트(43.85%)보다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와 유행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프랜차이즈 업종의 특성상 장기 투자보다 단기에 차익을 실현하려는 기관 투자자가 많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투자가의 확약물량은 적지만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18.6%인 465만 주로 많지 않은 편입니다.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과 우리사주조합 등이 보유한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81.4%에 이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변동이 크지 않을 수도 있겠넨요.

 

우선, 권 회장 외 8인의 최대주주(74.13%)가 보유한 주식은 상장 6개월 후부터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우리사주조합 물량(2.61%)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매도가 가능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받은 우리사주조합 물량(4.64%)은 상장 1년 후 풀리게 되니 6개월간은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